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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4색 명인열전’ 세미나 성황… 내달 3일·17일 부산·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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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4색 명인열전’ 세미나 성황… 내달 3일·17일 부산·광주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10.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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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이 전한 동네치과 차별화 전략 ‘주목’

 

 

내공이 남달랐다.
치과경영 및 상담·스탭교육 아카데미 대표 4명이 한 자리에 모인 세미나는 그야말로 남다른 내공과 노하우를 드러내며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4인 4색 명인열전’의 타이틀을 내걸고, 지난 20일 SETEC에서 열린 이 세미나는 홍선아(덴탈리어아카데미) 원장과 김영준(김영준치과경영연구소) 소장, 박아라미(라미&유 서비스 아카데미) 원장과 박지연(덴탈리더스아카데미) 대표가 연자로 나서 치과경영 및 환자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팁을 대거 공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명인열전’이라는 타이틀이 전혀 손색없을 만큼 알찼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건강보험 Vs. 민간보험’, ‘내부고객 Vs. 외부고객’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에서 실질적으로 겪을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그에 대한 해결법을 살펴보고, 강연 후 즉각 실무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들이 전달돼 호응을 얻었다.

먼저 섹션 1에서는 홍선아 원장이 ‘건강보험이 대세라면 건강보험청구를 정복하라’를 주제로 안정적인 치과 경영을 위해 알고 있어야 할 건강보험 관련한 각종 제도를 소개하고, 치과의 청구지표를 분석하는 방법 등을 예시화면과 함께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번째 강연으로는 김영준 소장이 연자로 나서 ‘사보험 고객을 공략하는 환자상담법’을 주제로 민간보험의 특약, 전문용어 등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간보험 보장내역을 명쾌하게 해석해 상담 동의율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섹션 2는 ‘내부고객 Vs. 외부고객’을 주제로 성공적인 환자상담, 환자관리법을 짚어 눈길을 끌었다.
이 섹션에서는 먼저 박아라미 원장이 ‘상담 성공을 위한 7가지 시크릿’을 주제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맞춤 상담을 할 수 있는 7가지 비법을 소개했다. 마지막 강연에 나선 박지연 대표는 ‘소개를 이끌어 내기 위한 과학적 감성 비법’을 주제로 신환 창출을 위한 치과의 프로세스 등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세미나 평가 설문에서 ‘연자들의 열정이 체온을 상승시켜 준 열공의 시간’, ‘5시간으로 5년의 내공을 쌓았다’, ‘일요일, 쉴 수 있는 시간을 투자한 것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홍선아 원장은 “어려운 치과 환경에 나름 각 분야의 베테랑들이 각각의 노하우와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치과계 발전에 도움을 주고, 상생의 모델을 보여주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이어지는 부산과 광주 세미나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부산과 광주지역에서 일정을 이어가는 ‘4인 4색 명인열전’ 세미나는 벌써부터 등록이 폭주해 세미나 장소를 변경할 정도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다음달 3일 당초 디오임플란트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부산지역 세미나는 세미나장 규모를 늘려 부산디자인센터로 장소를 변경했다.
광주지역 세미나는 다음달 17일 전남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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