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3 11:27 (월)
보철학회, 11월 23~24일 추계학술대회 세종대서
상태바
보철학회, 11월 23~24일 추계학술대회 세종대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10.24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급변하는 보철 임상 철저히 대비하자

 


앞으로의 보철 임상이 어떻게 변화할지 살펴보고, 대비책을 미리 고민해 볼 수 있는 학술의 장이 다음달 마련된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는 내달 23~24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보철학, 미래를 향한 준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해외초청 연자들의 강연을 비롯해 디지털 치의학, 임플란트 보험화 시대 등을 다룬 내용으로 치과진료환경의 변화에 길잡이가 될 강연들이 대거 펼쳐질 예정이다.

학술대회 추계연자로는 Takahiro Ogawa(UCLA치대) 교수와 Jiro Abe(가나가와치대) 외래교수가 초청됐다. Takahiro Ogawa 교수는 ‘Implant Surface Activation by UV light’를 주제로 강의하며, Jiro Abe 교수는 ‘Combination of Mandibular Complete Denture, its Retentive Suction and BPS’와 ‘Optimizing Denture Fabrication Techniques with Mandibular Suction Mechanism and BPS’를 주제로 흥미로운 강연을 펼친다.

국내연자들이 준비하는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개원가의 관심사들을 모은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진다. 최근 급여로 전환된 부분틀니와 완전틀니는 물론 앞으로 예정된 임플란트 급여화까지 강연이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치과진료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치의학의 현주소와 전망을 살펴보는 강연이 펼쳐진다.

먼저 학회 첫 날 진행되는 심포지엄 Ⅰ, Ⅱ은 ‘총의치 보험 후 1년, 비법 전수’와 ‘고정성 보철, 심미에 대한 쉬운 해법’을 주제로 임상의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둘째 날에는 ‘Digital Dentistry의 현주소는?’을 주제로 원데이 보철과 구강스캐너의 현황과 가능성을 모색하는 심포지엄 Ⅲ이 진행되고, 심포지엄 Ⅳ는 ‘국소의치 보험 알차게 대비하기’를 주제로, 보험시대의 치료계획과 부분틀니의 보험 6단계를 알아보는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캐드캠용 재료의 심미성과 경제성’, ‘임플란트 보험화 시대, 밝은 미래를 위한 준비’, ‘효과적 보철을 위한 협진- 교정, 치주’를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강의가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인정의 Short Communication과 논문발표 등 학술향연을 더욱 풍성하게 빛내는 장들이 마련된다.

아울러 올해도 알찬 구성의 스탭세션이 스탭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스탭세션에서는 불경기를 극복하는 환자관리법, 환자상담법을 비롯해 보험진료 및 청구요령, 민간보험을 살펴보는 강연이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