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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타파] ㈜스피드덴탈 통증완화 부착제 epatch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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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타파] ㈜스피드덴탈 통증완화 부착제 epatch Q
  • 윤혜림 기자
  • 승인 2013.10.17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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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파 자극으로 통증 신속하게 잡는다

 

사랑니 발치, 임플란트, 수술교정, 치아교정 등 치과진료 시 환자들이 통증을 호소할 경우 일반적으로 치과에서는 진통제를 처방해 왔다. 하지만 최근 패치를 이용해 환자의 통증을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이 출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스피드덴탈(대표 김기수)의 ‘이패치큐(epatch Q™)가 바로 그 것.

치과계에서 치과교정재료 연구·개발을 통해 명성을 얻고 있는 스피드덴탈의 신제품 ‘이패치큐’는 치과통증 완화용 초단파 자극기로서 통증부위에 부착하면 맥동전자기장(PEMF) 작용으로 21.12MHz의 의료용 주파수를 이용한다. 때문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통증을 완화할 수 있어 일상생활로 조기에 복귀가 가능함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패치큐’는 맥동전자기장 작용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촉진되면서 통증을 감소시키는 원리를 이용하고 있어 세포간의 상호작용을 정상화하면서 통증 및 부종을 치유하는 역할을 해 사용 후의 만족도가 96%에 달한다”고 전했다.

특히 120시간 정도 지속 사용이 가능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이패치큐’는 이패치큐와 밴드로 구성돼 있으며, 밴드의 접착면에 이패치큐를 부착시킨 후 전원탭을 제거해 원하는 부위에 붙여 사용하면 된다. 

[유저 인터뷰] 서울퍼스트치과 정현성 원장

“교정환자 통증 경감에 제격”
 

정현성(서울퍼스트치과) 원장은 오랜 기간 스피드덴탈의 다양한 교정재료를 사용하면서 얻은 만족감과 신뢰로 인해 신제품 ‘이패치큐’를 사용하게 된 얼리어답터다.

정 원장은 “약물복용이 아닌 단순히 패치를 피부에 접착해 통증을 조절할 수 있어서 좋다”면서 “약물은 전신적으로 통증을 조절하는 반면 ‘이패치큐’는 통증부위에 붙여 통증을 경감시켜 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 “통증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나 현재까지 환자에게 사용해본 결과 사랑니 발치나 교정치료로 인한 특정부위에 장치를 붙였을 때 그 효과를 발휘했다. 통증이 아주 심한 환자의 경우 진통제와 병행하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특히 ‘이패치큐’는 영구적이진 않으나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도록 관리한다면 교정 환자의 경우 처음보다 효과는 떨어지지만 한 두 달간 사용하는 데 문제없다”면서 “단, 전원 탭을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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