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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개협, 첫 세미나 성황 … 신주섭 원장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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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개협, 첫 세미나 성황 … 신주섭 원장 강의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10.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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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임상 “더 새롭게”

 

대한치과개원의협회(공동대표 박준현·유종현·이종수, 이하 치개협)가 지난 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0명 가까운 개원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임상세미나’를 개최했다.

치개협은 임상의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치개협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올 하반기 3차례의 세미나를 마련, 많은 개원의들과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

첫 순서로 마련된 이번 임상세미나에서는 덴트포토 등에서 임상증례를 공유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신주섭(전주 미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신 원장은 지난 1월 ‘SHINE-DENTPHOTO 학술상’을 수상한 치과의사로, 그간 커뮤니티 등에서 보철 지대치 삭제와 임시치아 제작 등 기본 임상을 주제로 높은 치료결과와 훌륭한 임상사진 자료 등을 제공해 유명세를 얻어왔다.

신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대한민국 GP의 임상기록’을 주제로 그간 임상에서의 전·구치부 수복의 증례를 소개했다.
신 원장의 강연이 펼쳐진 강연장은 빈자리 없이 빼곡히 앉은 참가자들로 열기를 더했으며, 별도로 마련된 원격 강연장도 북적일 만큼 성황을 이뤘다.

치개협 관계자는 “2012년 초부터 3회 정도 임상세미나를 마련해 개원의들의 호응을 얻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늘 반복되는 임상이지만 새롭게 조망할 수 있는 내용을 선정, 세미나를 기획했다”면서 “세미나는 잠시 저조했던 치개협 활동을 다시 활성화하고, 중심을 잡기 위한 일환으로 하반기에 치러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치개협 임상세미나는 내달 2일에는 강익제(엔와이치과) 원장이, 12월 14일에는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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