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석만)-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김기훈)-충청남도치과의사회(회장 김영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중부권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이상훈, 이하 CDC)가 오는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부터 국제학술대회로 전환한 ‘CDC 2013’은 ‘One more step with CDC’를 주제로 각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석학 12명이 연자로 나서 최신 지견이 담긴 학술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제 1강연장에서는 서봉현(뿌리깊은치과) 원장의 ‘소수의 임플란트를 이용한 보철 술식’ 강연과 오일균(상하이 교통대학교) 교수의 ‘완전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강연 등이 진행되며, 제 2강연장에서는 최점일(부산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의 ‘벌어져서 보기 싫은 앞니 그 해결책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법’ 강연과 이종엽(강북삼성병원) 교수의 ‘보철물 지대치의 술후 과민증의 원인과 예방법’ 강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제 4강연장에서는 원장과 직원이 함께 들을 수 있는 강연이 마련된다. 조재현(충북지부) 선생의 ‘생존을 위한 치과 건강보험’ 강연과 진상배(메디덴트치과) 원장의 ‘2013 치과보험정리(레진상 완전틀니, 부분틀니)’ 강연에 이어 윤홍철(강남베스트덴치과) 원장의 ‘새로운 예방과 관리술식을 통한 환자관계 증진법’ 강연이 진행된다.
이상훈 조직위원장은 “겉만 화려한 학술대회는 배제했다”며 “비용과 시간 등에 부담 없이 모든 회원이 참여하기 쉬운 실속 있는 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