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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경영도 연수코스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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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경영도 연수코스로 해결한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3.08.29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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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옥 원장, 28일부터 총 6회 서울역 KTX세미나실

 

경영세미나 처음으로 이론과 실습을 겸한 연수회 코스가 진행된다.
 

 

올해 초 ‘슬림경영 세미나’로 화제를 일으켰던 이수옥(미지치과) 원장이 개원의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이번엔 연수회를 개최한다.
 

경영 컨설팅 방식으로 총 6차에 걸쳐 진행될 이번 연수회는 치과 경영 업무 전반을 마스터 하는 기회이자 실전 적용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전수받을 기회로 연수 후 치과경영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줄 예정이다.
 

먼저 연수회 1회차는 ‘불황기의 치과경영 이젠 슬림경영이다’를 연제로 전반적인 치과계 현황과 관리회계 및 인사관리 등에 관해 다루며, 2회차는 종합적인 병원 진단과 분석 및 손익계산서 작성과 부채 등 실질적인 진단을 통해 병원의 문제점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실습으로 엑셀 및 통계프로그램 이용법 교육도 있을 예정이다.
 

3회차는 구체적인 경영 전략 구축법을 제시하고, 관리회계 통한 환자 관리와 상담법을 비롯한 병원의 사명서 작성 등 경영 개선을 위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4회차에서는 병원별 성과를 측정하고, 효과적인 인사체제를 위한 기초강의와 급여 체계의 전환 및 인사규정을 마련한다.
실습으로는 급여 계산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5회차는 직원 채용 과정 및 인사고과제도의 도입방법을 비롯해 거시경제 분석과 전략 수립이 진행되며, 마지막 6회차에서는 최종 성과를 분석하고, 업무 플로우 개선 및 미래를 위한 치과의 전략적 선택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연수회 중간인 3회차와 5회차에서는 저녁식사와 함께 자유토론 시간을 마련해 실제 치과에 적용하면서 발생한 문제점을 같이 논의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수옥 원장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이번 경영 연수회를 통해 치과의 전반적인 운영과 경영을 치과 원장이 직접 전문적으로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법과 적용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는 오는 28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총 6회에 걸쳐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지방 참가자들을 위해 서울역 KTX 세미나실에서 매회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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