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치과, 제1회 굿윌경희 자연치아살리기 심포지엄
자연치아 살리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 깊은 세미나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굿윌치과(대표원장 허정욱) 산하 굿윌임상치의학연구소는 개소 9주년을 맞아 지난달 11일 부산 아쿠아펠리스호텔에서 ‘제1회 굿윌-경희 자연치아살리기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의료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경희대학교치과대학 보존학교실이 협찬하고, 굿윌치과네트워크가 후원한 가운데 경희치대 교수 7명과 굿윌치과 16명의 원장이 참석해 자연치아 살리기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최호영 교수와 박상진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아 2부로 나눠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박상혁 교수가 ‘근관치료 시 정확한 진단’을 주제로 강연하고, 최기운 교수가 ‘single-file을 이용한 근관성형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김선영 교수는 ‘구치부(어금니)에 대한 수복’에 대해, 최경규 교수는 임상에서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은 ‘심미접착수복 FAQ’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노하우를 소개했다.
허정욱 대표원장은 “뿌리만 튼튼하다면 얼마든지 치아를 살려낼 수 있다는 자세로 자연치아 살리기에 앞장서겠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굿윌의 의사들은 늘 배우고 익히는 자세로 성실하게 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굿윌치의학임상연구소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치과의술 연구개발을 위해 2003년 설립, 오는 8월 연구소 건물 완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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