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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치과기공산업진흥법’ 추진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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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치과기공산업진흥법’ 추진 의지 밝혀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3.08.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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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공기술 전문성 인정 받겠다”

“치과기공계의 산업화를 키워 치과기공사의 가치를 만들어가고, 전문 직업인으로서 인정받는 세상을 만들 것이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 이하 치기협)가 지난 19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이 발의 예정한 ‘기공산업진흥법’ 추진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손영석 회장은 “치과기공 역사가 반세기가 흘렀지만 치과기공기술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대부분의 전문장비도 치과기공장비가 아닌 치과장비로 취급되고 있다. 더욱이 국가과학기술 표준체계, 산업기술분류 등에도 기술적 분류가 되어 있지 않다”며 “치과기공기술을 인정받으려면 산업체계가 구축될 필요가 있어 반드시 법안이 통과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손 회장은 “현재 법안은 여야 의원들이 참여해 공동발의 서명을 마친 상태로, 8월 중 발의가 진행된다”며 “치기협에서는 치과기공산업진흥법을 비롯해 △보수교육 규정 보완 △코골이 장치 업무범위 도입 등 여러 문제들을 임기동안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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