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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덴탈, 31일 자석치의학 이성복 교수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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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덴탈, 31일 자석치의학 이성복 교수 세미나
  • 정동훈기자
  • 승인 2013.08.16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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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치의학 ’ 이젠 대세

 

신원덴탈(주)(대표 이용현)이 오는 31일 ‘신원아카데미 특별강좌’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자석치의학의 거장 이성복 교수와 함께 하는 마그네틱 어태치먼트 정복하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강좌에서는 이성복(강동경희대치과병원 생체재료보철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자석 유지장치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임상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알려줄 예정이다.

의치의 안정과 유지력 문제는 치과계의 오래된 고민이었다. 새로운 유지장치가 등장할 때마다 이런 고민은 완벽히 해결될 것으로 보였지만 지금까지도 결정적인 대안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마그네틱 유지장치의 발달은 해답과 가장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성복 교수는 “그간의 유지장치는 술자 위주의 선택이었다. 대부분의 노인들은 기계적인 유지장치를 이용한 의치를 구강 내에 부착하기 힘들다. 특히 기계적인 소모품이다 보니 쉽게 파손되고 마모돼 마찰력이 없어지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마그네틱 유지장치는 기계적인 마찰로 탈부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력을 이용해 액티브하게 의치를 탈·부착하는 유지장치로 고령 환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자석치의학 이론 △자연치아의 가철성 보철에 대한 적용 △임플란트의 가철성에 대한 적용 △고령-장애환자를 위한 유효적절한 유지장치 △자석유지장치를 손쉽게 제대로 설치하는 노하우 제시 등으로 진행하게 된다.

실습은 △자석 유지장치 설치의 2가지 노하우 △치과의사를 위한 노하우 △치과기공사를 위한 노하우 등으로 구성돼 소수정예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밀착된 실습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교수는 “자석 유지장치 시술은 숙달이 되면 쉬우나 많은 개원의들이 숙달이 되기 전에 포기한다”며 “이번 강좌에서는 자석 유지장치를 개원의들이 쉽고도 명확하게 배울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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