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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내달 1일 학술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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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내달 1일 학술집담회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3.08.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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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수복과 심미보철 ‘모든 것’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가 내달 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인정의 보수교육’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접착과 심미수복’ 및 ‘심미보철’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에는 황성욱(청산치과) 원장이 ‘접착과 심미수복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황 원장은 △접착의 기본 개념 △올바른 유형별 접착제 사용방법 △심미수복 재료의 선택 기준 △직접법에 의한 심미수복에 대해 꼼꼼히 알려줄 예정이다.

오후에는 이승규(미즈플러스치과) 원장이 ‘심미보철, 그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주제로 심미와 보철의 차이점부터 심미 보철에서 임시 수복물의 역할 및 라미네이트까지 심미보철에 대해 낱낱이 파헤칠 계획이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며, 경품추첨 시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학술집담회는 인정의 보수교육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해 치협 공식 분과학회로 인준 받은 이후 ‘심미치과 인정의 제도’를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총회에서 ‘심미치과 인정의’를 위한 인정의 규정 및 세칙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서류심사와 케이스 프레젠테이션 등 소정의 자격 및 학회활동을 반영한 점수를 충족시킨 회원에 한해 년 2회에 걸쳐 인정의 심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그리고 지난 6월 개최된 춘계학술대회에서 ‘심미치과 인정의’ 22명을 첫 배출하며 인정의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류재준 학회 인정의위원장은 “일본심미치과학회, 미국미용치과학회와 한·미·일 자매결연을 맺어 연자 교류를 하고 있다”며 “국내 인정의들의 자격기준을 강화해 각국 3개 학회에서 인정의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과정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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