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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인사이드⑯] 대한생체지르코니아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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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인사이드⑯] 대한생체지르코니아연구회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3.08.05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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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코니아 임상 저변 확대할 것”

 

“더 많은 회원들을 확충하고,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내 지르코니아연구회로서 최고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Since 2008, 회원 250여명
대한생체지르코니아연구회(회장 김성훈, 이하 지르코니아연구회)는 치과수복재료 가운데 지르코니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연구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설립했다.

지르코니아연구회는 치과의사, 치과대학 교수, 세라믹공학과 교수 및 관련분야 학자 등 지르코니아에 대해 실질적으로 연구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난 2008년 1월 발족했다.

현재 김성훈 회장을 비롯한 조성래 총무부 회장, 김태형 학술부 회장, 하승룡 제1연구부 회장, 김종엽 제2연구부 회장으로 구성된 회장단 및 총무부, 학술부, 연구부 등 3개의 부서와 9명의 고문 및 자문위원을 중심으로 250여명의 회원이 이끌어가고 있다.

지르코니아 연구 앞장서
김성훈 회장은 “치과보철에 사용되는 생체재료가 금속, 폴리머, 세라믹 3종류가 있다”며 “세라믹 중에 가장 강도가 강한 재료가 지르코니아”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라믹이 심미성은 우수한 반면 강도는 다소 한계가 있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고자 여러 가지 특성상 뛰어난 지르코니아가 치과에 도입됐다”면서 “지르코니아의 장·단점을 분석해 치과수복보철에 적용하기 위해 연구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르코니아 연구회는 연 4회 이상의 학술집담회와 연 2회의 연수회를 통해 지르코니아 보철의 기초에서부터 실전 임상 노하우 및 어버트먼트 활용에 이르기까지 지르코니아 A to Z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 가을에 개최할 학술집담회에서는 해외연자로 지르코니아 임플란트의 많은 임상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스페인의 올리바 (Josep Oliva) 선생을 초청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올리바 선생이 다양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일반 개원의들도 지르코니아 재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임상에서의 저변 확대가 지르코니아연구회의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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