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가족 신년음악회 열어
치과 의료용 소재개발 전문기업인 (주)메타바이오메드(회장 오석송, 이하 메타)가 지난 9일 오송 본사 대강당에서 ‘메타-가족 신년음악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손덕식(명선교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는 메타 임직원 150여 명 및 가족 100여 명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석송 회장은 “임진년 새해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신년음악회를 메타 가족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2012년을 메타가 웅비하고 승천하는 비용지천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와 혁신 프로젝트를 묵묵히 수행하면서 21세기 초일류 기업의 기반을 다져가는 임‧직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는 명선교회 ‘조이라이프 예술단’이 나서 신명나는 난타공연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여성합창단 ‘드림 싱어즈’의 ‘경복궁 타령’과 ‘고향의 노래’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중간부에서는 깜짝 이벤트로 오석송 회장의 ‘산타루치아’ 열창이 이어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메타 관계자는 “감성경영과 문화경영을 통해 메타 임‧직원들의 정신적인 피로를 해소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에너지 제공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분기별로 ‘메타-가족 신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천호 기자 1005@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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