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을 걸고 개원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금마련부터 시작해 건물임차, 의료장비 구입, 그에 따른 경비처리, 의료기관 개설신고, 직원 채용, 근로계약서 및 4대 보험 등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많다. 이후에는 세무 경영의 연장선이 필요하지만, 실질적으로 환자를 진료하기 바쁜 개원의의 경우 세무, 재무 등을 제대로 챙기지 못해 세무조사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는 등 병원 운영 시 많은 문제에 봉착하는 경우가 다반사.
이에 ㈜브레인스펙(대표 김민정)이 내달 28일 방배역 1번 출구에 위치한 브레인스펙 교육개발원에서 3분기 2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재 치과의사들에게 가장 필요한 병원의 재무지표를 살피면서 다양한 세무지식과 자산관리방법 및 합법적인 절세방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준비한 것.
이날 세미나는 백길현(Tax Home&OUT) 세무사가 연자로 나서 ‘원장님을 위한 세무운영 전략’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치과 경영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총망라해 알찬 정보들을 얻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백 세무사는 “최근 국세청에서의 세무조사로 인해 곤혹을 앓고 있는 치과 원장님들에게 개업 후 주의할 점이나 분기별로 해야 할 일, 종합소득세 신고 시 필요한 절차, 세무조사 시 대응방안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며 “세무전문가에게 맡긴다 하더라도 치과 원장이 그 기본 지식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와 모르는 경우와는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번 강연을 통해 그간 알지 못했던 다양한 세무지식을 쌓고, 합법적으로 절세할 수 있는 방법 등 숨어있는 혜택을 속속들이 찾아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4일 열리는 3분기 3차 세미나 ‘병원 경영 노하우 6탄’에서는 △김윤정 (브레인스펙) 이사가 ‘타켓 상담가 되어 동의율 높이기’에 대해 △김주미(브레인스펙 3.0) 대표가 ‘마케팅을 통한 교정 상담’에 대해 짚어주며, 10월 16일에 열리는 4분기 세미나 ‘병영 경영 노하우 7탄’에서는 서현경(브레인스펙) 컨설턴트가 병원이미지 관리를 통해 서비스를 계획하는 것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