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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의학교육원, 나·환자·직원 ‘通’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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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의학교육원, 나·환자·직원 ‘通’ 중요성 강조
  • 정동훈기자
  • 승인 2013.07.18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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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형통한 치과 만들기

언제, 어디서나 커뮤니케이션은 중요하다. 그러나 누구나 만족하는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어가기는 쉽지 않다.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제시

개원가도 마찬가지다. 언제나 환자와 대면하고, 직원 간 늘상 대화가 이뤄지지만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이 지금 보다 나은 치과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은 지난 14일 ‘만사형통’ 세미나를 통해 나 자신과 환자, 그리고 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해 치과가 말 그대로 ‘만사형통’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화제를 모았다.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만사형통’ 세미나에서는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나와 통(通)하다’ 강연에서는 김영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상담자로서 마음가짐에 대해 짚어주었다. 김 원장은 경영자를 존중하고 병원과 동료에 대한 자부심과 애사심을 갖는 것이 상담 성공의 시작이라는 몇 가지의 틀에서 강의를 유쾌하게 풀어나갔다.

단골 환자 늘리는 비법

이어 ‘환자와 통(通)하다’에서는 김영준(명품치과위생사 카페지기) 강사가 환자 유형별로 대화를 풀어나가는 방법과 단골 환자 늘리는 비법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해 호평을 얻었다.

이후 박지연(덴탈리더스 아카데미) 대표는 컴플레인 고객과 통하는 유형별 상담 노하우와 메라비언 법칙을 이용한 로열티 고객으로 통하는 핵심 키, 컴플레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고객의 MOT 관찰방법을 제시했다. 
끝으로 ‘직원과 통(通)하다’에서는 오대석(서울치의학교육원) 실장이 연자로 나서 직원의 마음을 아는 방법과 즐거운 회사를 만드는 방법 등을 이야기했다.

한 참가자는 “커뮤케이션의 중요성을 확실히 배울 수 있었던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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