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8 13:35 (수)
경기지부, 첫 ‘턱관절장애 연수회’ 진행
상태바
경기지부, 첫 ‘턱관절장애 연수회’ 진행
  • 정동훈기자
  • 승인 2013.07.18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과영역 지키기 나선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 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제 1회 턱관절장애 연수회’를 경기지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일부 한의원 및 이비인후과에서의 턱관절장애 및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무분별한 구강내 장치 시술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지부가 전국 시도지부 최초로 턱관절장애 연수회를 개최해 치과의사 영역 지키기에 나선 것이다.

경기지부는 이번 연수회 사전 신청을 한 달 전부터 받았으며, 그 결과 예상인원을 훨씬 넘는 70여명의 개원의들이 이번 연수회에 참여해 턱관절장애 치료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턱관절장애의 진단부터 보험청구까지 총 6단계로 나눠진 강의가 10시간 동안 진행됐다.
13일 첫날 강의에서는 경기지부 김욱 총무이사가 연자로 나서 턱관절 장애의 진단에 대해 강의했으며, 어규식(경희대치전원 안면통증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턱관절 장애의 치료와 턱관절 장애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강연을 진행했다.

14일에는 안형준(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턱관절 질환의 구강장치치료’에 대해, 이정윤(서울대치전원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이갈이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김현철(연세베스트덴치과) 원장이 ‘보톡스 주사요법’에 대해, 진상배(메디덴트치과) 원장이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 진단과 치료’에 대해 짚어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