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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과학회, 학술대회 및 아시아대회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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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과학회, 학술대회 및 아시아대회 성공적
  • 윤혜림 기자
  • 승인 2013.07.18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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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마취 새로운 면 보다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이건주)가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제 6차 아시아치과마취과학회 학술대회’와 ‘제 13회 대한치과마취과학회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Safe and Efficient Local Anesthesia’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 첫 강연에서는 해외 연자인 Li Gang(S chool of Stomatology, Nanjing Univ, China) 교수가 ‘Topical Anesthesia’에 대해 체계적으로 강의했다.

이어 Kimito Sano(Nippon Dental Univ School of Life Dentistry at Niigata, Japan) 교수가 ‘Local Anesthesia for the Dental Patients Requiring Special Care’에 대해, 윤지영(부산대치전원 치과마취과) 교수가 ‘Recent Advances of Local Anesthetics’에 대한 강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New Techniques of Local Anesthesia’에 대해 이덕원(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강의했다.

김현정 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관심 밖에 있는 국소마취에 초점을 맞췄다”며 “국소마취제의 종류가 다양한데도 치과에서는 그 정보가 부족해 항상 쓰던 것만 쓰고 있어, 제약회사 역시 매년 마취제를 개발하지만 수요가 없어 국소마취제의 스페셜 니즈가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라며

“치과의사들의 경우 국소마취가 안 되면 거기서 안주하지 말고 왜 안 되는지에 대해 생각하며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특히 국소마취의 경우 루틴은 심혈관계적으로 심박수가 많이 뛰게 하는 위험이 있으므로 한 번이 아닌 천천히 나눠 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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