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응시자격 달라”
교정동문연합회는 지난 13일 서울역 4층 회의실에서 전국 18개 치과교정과 수련기관 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1월 26일 임시총회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의 치과전문의제도 개선방안 의결이 연기된 이후의 대응 검토 및 공식입장에 대해 결의했다.
또한 교정동문연합회는 치과계가 더 이상 ‘임의수련자’라는 왜곡된 용어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촉구하면서 “2007년 이전 치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기존 수련자’가 정확한 표현이다. 복지부가 두 차례 입법예고했던 내용을 살펴볼 때 치과전공의 수련과정은 정부의 승인하에 이루어져 왔기에 결코 수련기관이나 전공의교육과정에 있어서 ‘임의’로 수련한 것이 아니다”며 “모든 치과 언론기관에 ‘기존 수련자’라는 용어를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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