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벨트’ 회원 2천명 운집
오스템에서 치과스탭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블랙벨트’란 보험청구지식과 실무경력을 인정받은 치과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뜻하는 말로, 이날 행사에는 다수의 블랙벨트 회원들이 참가했다.
사전 접수부터 2천명이 조기 마감 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이번 행사는 치과스탭 세미나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세종대 현장뿐만 아니라 전국의 AIC연수센터로 생중계 됐다.
이날 ‘블랙벨트데이’에 참석한 치과스탭와 치과의사는 총 1650여 명. 여기에 전국 AIC연수센터를 통해 화상으로 참가한 인원이 350명으로 총 2천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번 ‘오스템 블랙벨트데이 2013’에서는 오는 10월 13일 시행되는 치과 건강보험관리사 자격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홍선아(동부산대학교 치위생과) 교수의 ‘놓치기 쉬운 보험청구 사례와 급여진료의 올바른 청구법’에 대한 강연과 박창주(한양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원장님의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고 원장님께 사랑 받는 어시스트 비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김승원(메이크업 아티스트) 선생의 ‘일반강좌로 날마다 예뻐지는 셀프 메이크업’ 강연과 김승래(창조경영아카데미) 대표의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고객 감성 커뮤니케이션’, 송윤헌(아림치과병원) 원장의 ‘2013년 새롭게 바뀐 치과 보험화에 관한 대응전략’ 강연 등이 일반강좌와 전문강좌로 나뉘어 진행돼 강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치과 재료와 장비 전시 및 치과 건강보험관리사 자격제도의 1:1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 블랙벨트데이 2013’ 치과스탭 세미나 개최를 통해 치과 운영을 더욱 유익하게 돕는 것이 목표”라면서 “앞으로도 치과스탭을 위한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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