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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SID 2013’ 사전등록 오픈 … ‘Battle Discussion’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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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SID 2013’ 사전등록 오픈 … ‘Battle Discussion’ 업그레이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07.04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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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10大 합병증’ 완벽 해결

 

(주)신흥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3’(조직위원장 조규성, 이하 ‘SID 2013’) 사전등록을 오픈했다.
오는 9월 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SID 2013’는 ‘대한민국 임플란트 10대 합병증’이라는 대주제 하에 10가지 합병증별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는 임플란트 고수들이 총 출동해 심도 있는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사전등록 오픈 전부터 큰 이슈를 낳고 있다.
이번 ‘SID 2013’은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듯 지난 5월 개최된 ‘SIDEX 2013’ 전시장에서 이미 상당수의 개원의가 등록을 마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월 조규성(연세대학교 치과병원) 병원장을 위원장으로 구기태(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 심준성(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권용대(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김선종(이대목동병원 구강외과), 김성민(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김형섭(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 성무경(목동부부치과), 김도영(김&전치과), 김선영(수플란트치과), 김종엽(스마트치과) 원장 등 총 11명의 ‘SID 2013’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총 5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주제를 엄선했다.
5차례에 걸친 조직위원회 집중 회의와 지난 3월부터 광고를 통해 접수 받은 개원가의 Complication Case 통계를 통해 그동안 대한민국 임상의들을 괴롭혀 온 총 10개의 합병증에 대한 주제가 발표됐다.
대한민국 임플란트 10대 합병증 주제는 △전신질환?피할까, 극복할까 △잘못된 치료계획?언제, 어디에, 어떻게 심을까 △잘못된 Drilling, Flap 디자인?어디서부터 잘못인가 △전치부 심미 합병증?앞니가 안 예뻐요 △Sinus Graft?난 왜 자꾸 감염되고 찢어질까 △GBR?도대체 왜 자꾸 터질까? △Peri-Implantitis?보낼까? 내가 할 수 있을까 △Food Retention & Impaction?음식이 자꾸 껴요 △Porcelain Fracture?깨졌어요 △Abutment & Screw?또 흔들려요, 빠졌어요 등이다.
이번 ‘SID 2013’에서는 10가지 주제를 보철과 수술 파트로 나눠 진행되는 강연과 통합 강연으로 진행되는 ‘Battle Discussion’ 난상토론을 통해 심도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신흥 관계자는 “SID 심포지엄은 국내 학술 강연에서 처음으로 임상배틀 형식을 도입, 실시간 전자투표로 생동감 넘치는 임상의 간의 배틀을 통해 임플란트 시술 시 흔히 부딪히게 되는 여러 선택의 고민을 보다 명쾌하게 해소해줘 큰 호응을 얻어왔다”며 “이번 ‘SID 2013’에서는 ‘Battle Discussion’이라는 업그레이드 된 형식을 도입해 합병증 주제별로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하고, 전자투표로 가장 설득력 있는 해결책을 결론 지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 ‘SID 2013’ 조직위원회…프로그램 구성 회의
“청중은 문제제기, 연자는 해결법 제시”

 

지난달 27일 ‘SID 2013’ 조직위원회가 추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종 확정된 강의일정 검토를 비롯해 보철파트?수술파트 전자투표 질문 초안 검토, 각 연자별 발표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조규성 위원장은 “올해 4회째를 맞는 ‘SID’의 주제는 ‘임플란트 10대 합병증’이다. 그동안 ‘SID’가 성공한 이유는 일반적인 지식 전달이 아닌 상호 소통이 대전제가 됐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SID’ 역시 참가자들의 호응이 굉장히 좋았다. 올해는 문제제기 후 논의하는 방식, 즉 청중들이 궁금해 하는 문제제기 후 해결법을 제시해주는 방식으로 ‘SID’를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연자들에게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SID’에서 좋았던 점과 좋지 않았던 점을 분석하는 시간을 갖고, 이번 ‘SID 2013’에 적용할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조직위원 외에도 연자로 나서는 정의원(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이양진(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 홍종락(삼성서울병원 치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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