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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샤인덴탈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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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샤인덴탈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 성료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2.02.16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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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덴탈 창립 10주년 맞아 학술 강연 더욱 풍성

▲ 2012 샤인덴탈 학술대회에서 치과의사들이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샤인덴탈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 학술 강연과 사은 이벤트를 선보이며 ‘제 6회 2012 샤인덴탈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지난 2월 1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900여명의 치과의사와 진료스탭이 참석, 치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예년처럼 크게 치과의사와 진료스탭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샤인덴탈 창립 10주년을 맞아 각 세션별로 보다 세분화, 전문화된 학술 강연이 마련됐다.

치과의사 세션
치과의사를 위한 프로그램은 ‘보존’과 ‘소아치과’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Session 1 보존은 ‘Hot Issue in Resin & Endo’라는 타이틀로, 레진과 엔도 파트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주제를 선정해 실제 진료 시 흔히 부딪히는 선택의 기준을 명확히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김선영 경희대 보존과 교수가 ‘Direct or Indirect 레진? 어떻게 선택하나?’를 주제로 성공적인 복합레진 수복을 위한 간접, 직접 레진 수복 선택 기준과 각 술식별 노하우를 증례 중심으로 꼼꼼하게 살폈다.

이어 이승종 연세대 보존과 교수의 진행 하에 근관치료의 성공에 있어 기본이 되면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근관확대 크기에 대해,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Single File을 주제로 토론이 펼쳐졌다.

우선 ‘근관확대 어느 정도로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김의성 연세대 보존과 교수와 김평식 초이스치과 원장이 각자의 견해를 펼쳤다. 이어 ‘Single File Instrumentation? 과연 정답인가?’라는 주제로 김현철 부산대 보존과 교수와 최성백 파스텔치과 원장이 강연을 통해 각자의 견해를 피력했다.

강연 후에는 이승종 교수의 진행 하에 패널 토론 시간을 진행하고, 참석자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궁금했던 임상술식 팁과 최신 흐름을 한 자리에서 파악토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Session 2 소아치과에서는 소아 환자를 볼 때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주제별로 짚어주고 연자별 임상 케이스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개원의를 위한 소아치과 완전정복’이라는 대주제 하에 우선 박기태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소아청소년 환자의 교정치료 전략’에 대해 강연하고, 이어 권훈 미래아동치과 원장이 ‘유구치 수복치료, 유전치 우식치료, 유치열 근관치료’에 대해 임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술식을 소개하였다.

또한 신재호 CDC어린이치과 원장이 마지막 연자로 나서 ‘유치 & Young permanent teeth의 치수치료’라는 주제로 유치 치수치료의 방법 선택과 최신 술식에 대해 꼼꼼하게 살폈다.

▲ 스탭을 위한 강의실도 관심과 열기로 가득했다.
진료스탭 세션
매년 진료스탭을 위한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해 큰 호응을 받아온 샤인덴탈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상/고객관리’와 ‘보험청구’ 세션으로 나눠 주제별 강연을 진행했다.

Session 1 ‘임상/고객관리’에서는 ‘나의 커리어 레벨 업 하기’라는 대 주제 아래 감염예방과 치아미백, 고객응대에 대한 주제별 강연이 펼쳐졌다.

우선 신승철 단국대 예방치과 교수가 ‘치과위생사! 감염예방 전문가로 거듭나기’ 주제 강연에서 환자의 계속구강건강관리제 운영을 통해 환자 증대와 치과 수익 창출을 도모하는 방법과 치과위생사의 본업을 찾아 예방전문가로서의 자부심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치아 미백! 나도 잘 할 수 있다’를 주제로 송대근 강남예치과 원장이 강연에 나서 치아미백의 원리를 비롯해 미백제의 종류와 성분, 주의사항 등 실제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마지막으로 김지양 대한치과서비스컨설팅센터 강사가 ‘고객응대를 Re-Design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고객지향 서비스에 대해 다시 한 번 리마인드 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특히 불만고객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상담기술을 전수해 큰 호응을 받았다.

사전등록 마감 3주전 조기 마감되며 강연 전부터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Session 2 ‘보험청구’ 세션은 ‘우리치과, 보험청구 제대로 하고 있나’라는 대 주제 하에 보험청구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각 진료과별 청구법을 각 사례별로 꼼꼼하게 짚어 주어 큰 호응을 받았다.

샤인덴탈 학술대회 스타 연자인 김영삼 사람사랑치과 원장이 먼저 강연에 나서 ‘치과건강보험의 근본적인 이해’란 타이틀로 치과건강보험의 개념을 명확하면서도 재미있게 설명했다. 특히 자신도 모르게 부당청구를 하게 돼 피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당청구 사례를 구체적으로 알려줬다.

이어 홍선아 덴탈리어 아카데미 원장이 ‘상병명, 진찰료, 마취, 방사선 관련 항목의 이해와 사례별 정리’를 진행했으며, 조미도 광주미르치과병원 실장이 ‘보존치료 보험청구’에 대해, 유희정 하버디안치과 실장이 ‘외과, 치주치료의 보험청구’에 대한 상세한 청구 방법을 소개했다.

▲ 샤인덴탈은 7회 학술대회를 2013년 1월 27일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의사와 진료스탭이 함께 등록한 ‘치과단위’ 참석자를 위한 다양한 가족 행사를 많이 마련했 더욱 유익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장에 대형 포토존을 설치하고 치과가족을 위한 포토존 이벤트를 실시해 총 10개팀에게 베스트 포토제닉상을 수여했으며, 덴탈비타민 포토이벤트, 퀴즈의 달인 추첨 이벤트, 샤인덴탈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2012 샤인덴탈 100대 상품’을 처음으로 고객에게 선보이며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하여, 즐거움과 함께 실속까지 챙겨 돌아갈 수 있도록 하여 더 큰 호응을 얻었다.

샤인덴탈 관계자는 “We grow up together!라는 학술대회 슬로건에 맞게 치과의사와 진료스탭이 함께 배우고 함께 즐길 뿐 아니라 함께 성장해 나가는 학술대회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샤인덴탈도 지난 10년간 쌓아온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진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제 7회 샤인덴탈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는 같은 장소인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오는 2013년 1월 27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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