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백승호)와 함께 안전행정부 후원으로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해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전북 익산의 ‘전북보성원’과 전북 무주의 ‘하은의 집’에서는 치과의료기관과의 접근성 문제로 인해 구강상태가 좋지 않은 장애인들에게 스케일링, 발치, 레진충전 등의 치과치료를 진행했으며,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교육·구강위생용품 지원도 병행했다.

이번 이동치과진료에는 스마일재단 홍예표 이사장과 나성식 상임이사 및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임원진, 서울대치과병원의 치과위생사, 여주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재능기부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