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52 (금)
정부, 시·도 비상진료체계 점검 및 지원방안 논의
상태바
정부, 시·도 비상진료체계 점검 및 지원방안 논의
  • 신영희 기자
  • 승인 2024.03.21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17개 시·도 보건국장회의 개최
지자체별 중환자실 등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 점검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배분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의료대란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에 복지부는 지난 20일 17개 시·도 보건국장회의를 개최해 각 지자체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중증응급환자의 안정적인 진료를 위해 중환자실 등의 운영 현황 및 진료제한 상황에 대해 각 시·도별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신속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지역 응급의료협의체 운영, 시·도 응급의료지원단 구성·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최근 개소한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적극 활용할 것을 독려했다.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각 지자체에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비상진료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 뒤 “정부에서도 각 지자체의 비상진료체계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