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과기공 주문 서비스 덴트링크 큰 호응
5월 뉴욕 K-Dental World Conference 메인 스폰서 참여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활용한 글로벌 치과기공 주문 서비스 이노바이드의 ‘덴트링크’가 미국 치과기공물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노바이드(대표 국진혁)는 지난달 22~24일 미국 중부지역 최대 치과-기공전시회인 Chicago Dental Society Midwinter Meeting(CDS 2024, 이하 시카고치과전시회)에 참가해 덴트링크를 선보이며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노바이드가 개발해 2022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덴트링크는, 한국에서 생산된 기공물을 해외에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기공물 서비스다.
이번 2024 시카고치과전시회(CDS 2024)에서 덴트링크는 All on X, Aesthetic Veneer, Digital Denture, Night Guard, Cosmetic Solution, 자체 투명교정 브랜드인 linkAlign 등 한국산 치과 보철물들을 소개했다.
미국 내 치과의사들과 치과업체, 대형 치과기공소 관계자들은 덴트링크의 ▲치과의사의 선호도와 보철물 상품 특성에 맞는 맞춤 주문서 생성 및 관리 대시보드 ▲보철물 퀄리티 컨트롤 시스템 ▲해외 치과 거래 위한 특송 배송 시스템 ▲AI 이용한 치과 보철물에 최적화된 실시간 번역 서비스 ▲시차와 무관한 24시간 CS 등 한 단계 발전한 주문 시스템을 확인하고 감탄을 드러냈다.
치과용 충전재 점유율 1위 업체인 메타바이오메드(METABIOMED) 미국법인과의 공동 프로모션도 눈길을 모았다.
국진혁(이노바이드) 대표는 “앞으로도 이노바이드는 꾸준한 개발을 통해 퀄리티 높은 한국 치과기공소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면서 “해외로 수출이 적은 디지털 덴처 품목까지 확대해 타 업체와의 차별점을 강화하고, 고객 맞춤 서비스 및 자동 번역 서비스 등을 업그레이드해 막힘 없는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덴트링크는 5월 초 뉴욕에서 열리는 K-Dental World Conference의 메인 서포터로 참가해 임상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한국 치과기공물의 해외 진출과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