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자의 경험과 노련미에 치중됐던 기존 시스템과 달리 일반 GP들도 손쉽게 적용해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개발된 ‘IBS Dual Surgical System’이 유럽진출에 가속을 내고 있다.
(주)이노바이오써지(대표 왕제원)가 지난달 24~25일 양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인 ‘WID’ 부스에 참가, ‘IBS Dual Surgical System’을 홍보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IBS Dual Surgical System’은 브레네막 시스템과는 차별화 된 술식으로 환자 개개인의 골질에 따라 세 가지 테크닉으로 나뉜다.
이노바이오써지 관계자는 “관람객들은 드릴링 없이 환자의 자가 골질을 향상 시키면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B.E.B.(Bone Expansion with Bending of Cortical Bone) 테크닉에 대해 하치조 신경에 근접한 부위의 임플란트 수술까지 완벽하게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며 “IBS Implant 상악동 거상 기구인 ‘Magic Sinus Lifter’를 이용해 상악동 부위에 완벽한 Closed Defect를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C.M.C.(Crestal approach with Membrane Control) 테크닉에 대해서도 모든 방문객들이 탄성을 자아냈다”고 말했다.
이미 터키, 러시아, 네덜란드에 수출을 하고 있는 이노바이오써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크로아티아, 슬로베키아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노바이써지 관계자는 “이번 체결로 동유럽 진출에 가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 더 많은 국가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