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과의 구축과 효율적인 임상적용’ 공유
로덴치과그룹이 회원치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치과 구축과 임상적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은 지난 9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2024년 CEO컨퍼런스&로덴치과임상연구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열린 CEO컨퍼런스에서는 지난해 △로덴그룹 및 회원치과에 제공된 지원 내용 보고 △2024년 로덴치과그룹 운영 방향 및 지원계획, 연간 일정 등을 공유했다.
이어 로덴치과임상연구회 임상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치과의 구축과 효율적인 임상적용’이라는 주제로, 캐마클(CAD/CAM Master Class) 대표 이수영(오복만세치과) 원장을 초빙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수영 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치과를 위한 적절한 장비의 구축범위 △이를 이용해 진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진료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실제 경험담과 노하우, 주의사항 △디지털 진료 방식으로 올바른 교합을 형성하는 방법 등을 아낌없이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임종성(로덴포유) 부장은 “많은 로덴치과에서 3D스캐너와 디지털 프린터 등을 도입해 진료의 효율성과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어느 때보다 관심이 많다”면서 “그래서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디지털 치과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로덴치과그룹에서 가장 중시하는 진료의 품질, 그리고 교합에 기반한 치과진료를 디지털 치과에서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도 로덴치과임상연구회는 지속적으로 치과의 디지털 진료를 위한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