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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병협 제12대 신임 회장에 정영수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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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병협 제12대 신임 회장에 정영수 병원장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4.02.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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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혜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권영혁·장영일 교수, 협회 공로상 

 

대한치과병원협회 제25차 정기총회에서 2년간 치병협을 이끌 제12대 신임 회장에 정영수 연세대치과대학병원장이 선출됐다. 사진=치병협

2년간 치병협을 이끌 제12대 신임 회장에 정영수 연세대치과대학병원장이 선출됐다.

대한치과병원협회(치병협)는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5차 정기총회에서 치병협 주요 정책을 논의하고 제12대 집행부 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치병협 총회에서는 2023년 회계연도 회무·결산·감사 보고 및 2024년 주요 정책을 논의했다. 이사회는 ▲치과보장성 강화의 건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개선 및 관련 업무 이관 ▲학술대회 개최의 건 등 숙원 및 신규 사업을 발표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상을 수상한 조봉혜(부산대치과병원) 교수. 사진=치병협

시상식도 진행됐다. 국민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조봉혜(부산대치과병원)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권영혁(경희대치과병원) 교수와 장영일(서울대치과병원) 교수는 치병협 공로상을 수상했다. 

 

치병협 공로상을 수상한 장영일(서울대치과병원) 교수. 사진=치병협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치병협 제12대 집행부가 새롭게 구성됐다. 제12대 치병협회장에 정영수 연세대치과대학병원장이, 감사에 이상필 필치과병원장과 김병린 삼육치과병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제12대 집행부의 임기는 2026년 2월 22일까지다. 

신임 정영수 치병협회장은 1995년 연세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치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 부실장과 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을 지냈으며 현재 연세대치과대학병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치과병원협회 제25차 정기총회에서 2년간 치병협을 이끌 제12대 신임 회장에 정영수 연세대치과대학병원장이 선출됐다. 사진=치병협

정영수 신임 치병협회장은 “대한치과병원협회의 회무가 효율적으로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영 제11대 치병협회장은 임기를 마무리하며 “임원분들과 회원분들 덕분에 치병협은 2023년 여러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집행부를 도와 치병협과 치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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