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 투명교정장치의 경쟁력 및 점유율 확대 기대
오디에스와 한솔코에버가 다이렉트 투명교정장치(Direct Print Aligner, DPA)의 글로벌 공급 및 기술 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오디에스(대표 박경원, ODS)는 22일 송도 스마트밸리 대회의실에서 한솔코에버㈜(대표 반기동)와 '다이렉트 투명교정장’의 대량 생산 시스템 개발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디에스와 한솔코에버는 각 사의 강점과 기술력을 결합해 효율적·안정적인 양산 체제(mass production system)를 구축하고, 더 나은 기술 혁신과 성장을 이뤄나가기로 합의했다.
오디에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다이렉트 투명교정장치는 배큐엄 포밍(Vacuum forming) 방식과 달리, 모델 생산이 없어 친환경적이고 높은 치아 밀착도로 효과적인 치아교정이 가능해, 글로벌 덴탈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장현석(오디에스) CMO 본부장은 “이번 한솔코에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시장에서 다이렉트 투명교정장치의 경쟁력과 점유율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오디에스는 구강용 스캐닝 향상제로 국내 유일의 KFDA 인증을 획득한 ‘스캔큐어’를 비롯해 KFDA에 의료기기로 인증된 덴탈 레진(Low Viscosity Dental Resin)을 제조·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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