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세미나에 200여명 참석···해외 고객들과 네트워크 강화
3월 중국 광저우 전시회 ’Dental South China’ 참가
덴티스가 AEEDC 2024에서 LUVIS CHAIR(루비스 체어)를 글로벌 공식 런칭하면서, 중동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지난 6~8일 두바이 국제무역센터에서 개최된 ‘UAE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첨단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AEEDC 2024에서 덴티스는 임플란트부터 보철 솔루션, 디지털 덴티스트리,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를 선보이며 참관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작년 7월 출시한 LUVIS CHAIR(루비스 체어)의 글로벌 공식 런칭 자리이기도 했다. LUVIS CHAIR(루비스 체어)는 편안한 진료 환경 구현으로 국내 개원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니트 체어다. C 클래스, S 클래스, E 클래스 총 3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며, 각각 진료실, 수술실, 예진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제품 전시 외에 덴티스는 자체 세미나도 진행했다. Dr. Amr Elkhadim, Dr. Sameh Shabaan, Dr. Robert J. Miller, Dr. Mostafa Samy 등 덴티스 유저들이 연자로 나선 임상 강연에는 200여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해외 고객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덴티스는 전시 종료 후 Dubai Marine Beach Resort & Spa Hotel에서 갈라디너쇼를 열고, 중동지역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란 고객 150명, 터키 고객 150명, 이라크 고객 50명이 참석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중동 최대 규모 치과 전시회인 AEEDC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자사의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고객과의 접점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덴티스는 오는 3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Dental South China’에 참가해 임플란트 보철 솔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