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서 치과진료, 구강검진 등 실시
부산대치과병원이 위탁·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난 25일 지역 장애인의 구강진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봉사’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봉사에는 부산대치과병원 배영인·주소영 치과의사와 부산대치전원생 2명이 참석해, 밀양시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 19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과 진료,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실시했다.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구강검진과 상담, 치과 진료, 칫솔질 실습 및 교육까지 일대일로 제공해 장애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구강 취약계층 및 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이러한 서비스가 자주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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