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52 (금)
디지털치의학회,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적용 파헤치기
상태바
디지털치의학회,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적용 파헤치기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4.01.25 0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치의학회, 2월 25일 고려대 유광사홀서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적용 파헤치기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김형섭 이하 디지털학회)의 2024년 종합학술대회가 2월 25일 고려대 유광사홀에서 ‘디지털 포텐 터뜨리기’를 대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4년에도 개원가의 디지털 적용법을 제시하기 다양한 디지털 분야 주제들이 엄선됐다. 전체 총 4개 세션에 각각 2개의 강의로 8가지 주제로 강연을 들은 후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전을 강화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첫 세션은 디지털의 기본개념을 소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표세욱(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보철과) 교수는 디지털 스마일 디자인(Digital Smile Design)의 기본개념과 임상적용을 주제로 구강재건의 치료계획과 진행과정의 시각화를 통해 술자-환자-기공실 간 효율적인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이희경(이희경덴탈아트치과) 원장은 ‘환상적인 임상사진을 찍는 법’을 주제로 각 상황에 맞는 디지털 카메라의 세팅, 화이트 발란스의 이해, 그리고 구도와 후처치까지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강연한다.

두 번째 세션은 디지털 임플란트로 김범수(비욘드치과) 원장과 나태호(강산치과) 원장이All-on-X개념을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을 다룬다. 

All-on-X에 이어 천세영(디지털허브치과) 원장이 디지털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쉽고 오차없는 서지컬 가이드 디자인하기를 주제로 CAD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수술 가이드 제작법을 제시한다.

오후는 디지털의치를 주제로 노관태(경희대 보철과) 교수가 2-step denture를 주제로 디지털에 기반해 무치악 환자를 위한 의치 제작법을 다룬다. 정확하게 수직고경과 악간관계를 체득하는 장치와 개념, 최소한의 환자정보를 이용하여 치아배열을 하는 개념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정유석(디지털프라임치과) 원장의 Shell geometry를 이용한 Monolithic digital denture의 기본개념과과 장단점 및 한계점을 공유한다. 아울러 김재영(연대보철과) 교수의 Jaw motion tracking device를 이용한 임상적용법을 제시한다. 마지막 강의는 고수현(제주형제치과) 원장의 페이스 스캐너의 현주소와 임상효용을 극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학술 강연이후 차기 회장인 이양진(현 차기회장) 신임회장과 함께 하는 정기총회와 함께 최우수포스터상 수상이 예정되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