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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지역·필수의료 체계 구축 위한 국립대병원 역량 강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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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지역·필수의료 체계 구축 위한 국립대병원 역량 강화 방안 논의
  • 신영희 기자
  • 승인 2024.01.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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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병원 혁신 협의체 제3차 회의 개최 
국립대병원 우수인력 확충 및 연구개발 재정투자 논의 

지역·필수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복지부와 국립대병원이 한자리에 모여 국립대병원 우수인력 확충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8일 서울시티타워에서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국립대학병원 혁신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 정통령(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 한정호 충북대학병원 기획조정실장, 신현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국립대병원 우수인력 확충방안 및 총인건비 및 정원 관리방식 개선 등 국립대학병원 규제 완화 추진 현황 △보건의료 연구개발 관련 중장기 재정투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국립대병원에 우수인력 유입을 촉진하면서 장기 근속근무도 유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이와 함께 시설·장비 등 인프라 첨단화 이행계획을 수립해 국립대학병원이 지역·필수의료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복지부는 앞으로 협의체 회의를 지속 개최해 국립대병원과 함께 국립대병원 혁신·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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