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이 CAD 소프트웨어 엑소캐드(EXOCAD) 론칭을 통해 국내·외 치과기공소와 치과병원에 더욱 완성된 디지털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은 치과용 CAD/CAM 소프트웨어 업체인 Exocad GmbH와 전략적 MOU를 맺고 CAD 소프트웨어 ‘엑소캐드(EXOCAD)’를 글로벌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엑소캐드는 초보자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와 전문가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능과 모듈을 갖춘 캐드 소프트웨어다. 

Exocad GmbH는 세계적인 투명교정장치 기업인 Align Technology, Inc.의 자회사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치과용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업체다. 현재까지 전 세계 150개국의 치과기공소와 치과병원 등 약 5만 5천여명이 넘는 유저들이 엑소캐드의 대표 소프트웨어 DentalCAD와 Implant planning&Guide Design 프로그램인 ‘Exoplan’ 프로그램을 활용해 크라운 및 서지컬 가이드 등 다양한 치아 보철물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 엑소캐드 론칭을 기념해 네오바이오텍은 내년 1월까지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엑소캐드 론칭과 관련, 네오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라인업 강화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윤주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