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사업 분야 의료비 감면과 장애인 대상 감염관리 추진 사업 높게 평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이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에서 2016년부터 8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성균)은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하는 ‘2022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에서 그룹평균 85점보다 높은 93.8점을 얻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성평가 70점(상위계획 연계 및 협력, 사업수행 및 실적, 사업 모니터링 및 결과)과 정량평가 30점(추진체계, 진료역량, 포용적 의료지원)으로 나눠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서울케어-장애인치과병원 건강 돌봄 네트워크 사업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의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과 연계한 계획수립, 심의 결과 권고사항 반영 △직원 대상 교육 훈련 내용 등 공공의료사업 분야 의료비 감면에서부터 장애인 대상 감염관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업을 기획·수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성균 병원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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