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많은 장애인에게 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 제공 위해 노력할 터”
김인선 교수, 시립병원 유공직원 표창 수상
김인선 교수, 시립병원 유공직원 표창 수상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이 시립병원 성과평가에서 3개 전문(비전담)병원 중 1위를 달성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성균, 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은 지난 11월 22일 서울특별시가 개최한 ‘2023 서울특별시립병원 성과평가 결과보고회’에서 전문(비전담)병원 3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서울특별시립병원 종합실적 평가는 △병원 정책 및 거버넌스(2개 지표) △공공성(3개 지표) △경영효율성(3개 지표) △의료의 질 향상(3개 지표) 총 4개 영역, 11개 지표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선발했다. 그 결과 장애인치과병원은 3개 전문(비전담)병원 중 총 1,000점 만점에 794.1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또, 시립병원 유공직원 표창에는 김인선(장애인치과병원)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인선 교수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진료에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김성균 병원장은 “성과 평가 내용을 토대로 시립장애인치과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과 활동들을 수행함에 있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며 “보다 많은 장애인에게 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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