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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보건의료 통상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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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보건의료 통상포럼 개최
  • 신영희 기자
  • 승인 2023.12.08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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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한상공회의소서 2024년 보건산업 해외 진출 전략 모색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보건의료 분야 기업 및 협회를 대상으로 ‘2023년 보건의료 통상포럼’을 개최하고, 2024년 보건산업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을 논의한다. 사진 제공=복지부

산업계 연구기관, 학계, 협회 등 보건의료 및 국제 통상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보건산업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을 논의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보건의료 분야 기업 및 협회를 대상으로 ‘2023년 보건의료 통상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보건의료 통상포럼은 우리 보건산업 수출 현황 및 전망과 주요국의 최신 보건의료 통상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미국, 유럽연합, 중국 등 지역별 보건산업 진출과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보건의료 통상포럼에서는 ▲2023년 보건산업 수출 현황 및 향후 전망(한동우 단장/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의 통상정책 동향과 보건의료 산업(김성중 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 ▲EU의 통상정책을 통해 본 의약품의 공급망 강화 방안(강유덕 교수/한국외대) ▲중국 의련체 정책을 활용한 한국의 진출 전략(신영종 대표/㈜메디라운드)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후 열리는 토론에서는 강준하(홍익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주요국 신통상정책 변화에 대응한 2024년 보건산업 진출 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현장에 참석한 협회·기업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의 식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호열 복지부 국제협력관은 “국제 통상환경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주요국의 통상정책 변화를 빠르게 공유함으로써, 기업들의 해외 진출 전략 마련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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