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서저리와 4명의 파워 유저들의 증례 발표, 100분 토론 호응 높아
최소침습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임상증례와 노하우, 최신 지견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소침습임플란트학회(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이하 AMII) 임상교육원(원장 민승기)은 지난 3일 서울 S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Channel AMII Live Meeting in Seoul’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AMII Live Meeting in Seoul 심포지엄은 ‘임플란트 치료 트렌드 변화를 선도하는 AMII 최소침습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기대와 확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펜데믹 후 최대인원인 300여명이 참석해, 최소침습임플란트 치료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열정적인 학술 토론을 펼쳤다.
오프닝은 민승기(민승기브이라인치과) AMII 임상교육원장이 나서 AMII 최소침습임플란트 치료와 관련된 개괄적인 트렌드 등을 설명했다.
오전 오후 두 차례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AMII GPS 디지털 가이드를 이용하여 좁은 골폭(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 ▲최소침습적 상악동거상술을 동반한 발치 후 즉시 식립(길대현 원장/서울0.1치과)의 수술 과정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4명의 파워 유저들의 증례 발표도 호응이 높았다.
김인혁(바위치과) 원장은 ‘Multiple case에서 쉽고 빠른 임상을 위한 선택, MagiCore’라는 주제로, 상악동거상을 수월하게 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윤성환(윤구강악안면외과치과) 원장은 ‘AMII GPS로 MagiCore를 더욱 정확하고 안전하게’라는 주제로, 보다 쉽게 디지털 가이드를 활용하는 팁을 공유했다.
‘MagiCore를 만나면 사라질 고민’이라는 주제의 증례 발표에서 전현진(연치과) 원장은 일반 개원의들에게 어려운 임플란트 케이스에서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팁들을 제시했다.
김성혁(맑은샘치과) 원장은 ‘MagiCore가 있어 가능한 발치 후 즉시 식립&조기 식립’이라는 주제의 증례발표를 통해, 발치 즉시 식립과 지연 식립 사이에서 고민하는 임상의들에게 쉬운 가이드라인을 제안했다.
이번 AMII Live Meeting in Seoul 심포지엄은 연자들과 참가자들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QR코드로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100분 토론’ 형식을 새롭게 도입하기도 했다.
100분 토론에서 네 명의 AMII faculty인 임세호(연세호치과) 원장, 장정록(여수모아치과병원) 원장, 김재창(구미부부치과) 원장, 김진철(미조치과) 원장은 AMII 최소침습임플란트 치료와 MagiCore에 관련해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자주 등장했던 12가지 질문을 선정하고, 함께 답을 찾으며 의견을 공유했다. 연자들은 심포지엄 종료 후에도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답변을 이어가 큰 호응을 받았다.
AMII 임상교육원 관계자는 ”AMII 최소침습임플란트 치료는 환자나 술자 모두에게 부담을 줄여주는 획기적인 술식”이라며 “더 많은 임상의들과 최소침습임플란트 관련 다양한 임상증례와 지견 등을 공유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AMII Live Meeting in Seoul 심포지엄은 AMII 임상교육원이 주최하고 IBS임플란트가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