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사각지대 살핀다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오는 28일까지 한 달간 ‘2013 전국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
보철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심사를 거쳐 7월 중순경에 최종 지원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지원대상자들에게는 올 한 해 동안 1인당 최대 250만원의 보철치료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보철(틀니)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중 △이전 스마일재단의 지원을 받지 않은 자 △만 18세 이상~만 64세 이하 △등록 장애인 1~3급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의료급여 1?2종 △잔존 치아 개수 14개 이하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장애인 개인 및 장애인 관련 기관은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28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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