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52 (금)
오스템 2023 미팅, 올해는 'Short & Narrow'가 주인공
상태바
오스템 2023 미팅, 올해는 'Short & Narrow'가 주인공
  • 덴탈아리랑
  • 승인 2023.11.21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이브서저리와 온,오프라인 이원중계로 전 세계 유저만났다
Future of Digital Dentistry 대주제, ‘Short & Narrow Implant’ 소주제
임상 학술 강연과 라이브서저리 대향연 펼쳐 주목

 

‘2023 오스템 미팅 서울'(이하 오스템미팅)이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 일간 서울 마곡 오스템 대강당과 강의실등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술 강연과 라이브서저리등 주요 행사가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영어와 중국어 동시통역으로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되며 전 세계 치과인들이 주목하는 학술 강연 자리가 됐다.

 

 

오스템 마곡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오프라인은 연인원 1천여명이 참가했고, 온라인에서는 첫날 34,136명과 둘째날 76,606명등이 참가했으며 라이브쇼 참관은 5,455명등 약 11만 6,197명이 참가한 대규모 글로벌 학술 대잔치로 진행됐다.

이번 오스템 미팅은 첫날인 18일 이식학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연수회와 치과위생사 포럼이 동시에 열렸으며 본행사인 19일에는 ‘Short & Narrow 임플란트’를 주제로 9인의 연자가 대강당에서 강연과 라이브서저리로 참여했다. 

 

 

Short & Narrow Implant를 만나는 임상과 라이브서저리

첫번째 연자로 나선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은 ‘Clinical Availability of Short Implant: Rescue Implant? Regular Implant?’를 주제로 short implant의 장단기 임상적인 안정성과 예후를 살펴봤다. 두번째 연자인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은 ‘The logic of short implant’를 주제로 short implant의 로직과 2010년부터 진행해 온 short implant의 성공률 등을 통해 short implant의 임상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 오전 세션은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가 ‘When OneGuide met Narrow & Shorts’를 주제로 46세 남성 환자의 OneGuide를 이용한 하악 short 임플란트 식립 케이스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어 박성민 교수(단국대 세종병원)의 ‘Narrow implant: An alternative option for narrow ridge’가 이어졌으며 배아란 교수(경희대 보철과)는 ‘Narrow implant: Prosthodontic consideration & Longevity’ 강연을 펼치며 small diameter 임플란트의 적용법과 보철적인 고려사항들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오후에 펼쳐진 오스템미팅의 라이브 서저리는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이 ‘MS Implant and OneGuide’를 주제로 진행했다.

김현종 원장은 하악 전치부에서의 narrow한 폭경에서 적용한 MS Implant를 가이드를 이용해 수술을 진행하며 임플란트 수술과정과 다양한 수술접근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온라인과 floor에서 제시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상세한 수술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 이어진 패널 디스커션 코너에서는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조영단 교수(서울대 치주과) 등이 함께하는 ‘Short & Narrow Implant, About Clinical Significance & Implication’을 통해 향후 더욱 더 어려운 케이스에서도 최소침습적으로 적용가능한 임플란트 대안으로 ‘short & narrow implant’ 적용을 살펴볼 것으로 제안하고 그 적용 팁과 문헌적 고찰 및 다양한 임상 경험들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스템 라이브쇼 특별 편성으로 주목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2023년 4월 4일 첫 선을 보인 양방향 유통플랫폼 라이브쇼를 오스템미팅에 맞춰 특별 편성해 19일(일) 12시부터 1시간동안 특집 방송을 진행했다. 특집 방송에서는 ‘여행양치키트X뷰센S’와 Geistlich사의 ‘Bio-Oss’를 파격 특가 패키지로 선보였다. 아울러 Geistlich사의 Bio-Oss도 파격 구성으로 판매해 Bio-Oss와 A-Oss를 묶음 구성 패키지는 기존가 대비 최대 할인율이 29%에 달해 참여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오스템 인테리어 사업부문 강화, 1주일 시공으로 끝내는 새로운 컨셉 제시

이날 강연장에는 최규옥 오스템 회장이 나서서 인사말을 통해 고객에 대한 감사와 함께 오스템 사옥내 15곳의 연구소와 대강당, 12개의 강의실등이 현재 활발하게 치과계 행사를 위해 제공되고 있다고 밝히고 사옥내 비치된 6만여 종의 다양한 치과기자재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스템이 최근 중점 사업으로 진행중인 인테리어 사업 부문에 대해 진행현황과 향후 방향, 고객들의 혜택등의 사항 등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공개된 오스템 임플란트 인테리어 사업 부분은 일주일만에 시공완료하는 새로운 컨셉을 제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오스템측은 통상 50평 치과 인테리어시 약 5주, 35일의 시간이 소요됐지만 자체 사전 제작 시스템을 구축, 현장 공사를 최소화해 치과인테리어를 일주일 만에 마무리 짓는 원위크(OneWeek) 프로젝트를 적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품질보증된 소재 사용과 우수한 시공력, 오스템 직원이 직접 진행하는 사후관리를 통해 현재 국내 1천개소 인테리어를 마쳤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국내 420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5개국(미국, 중국, 폴란드, 말레이시아)에 생산 공장 설립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치과계 최대 인테리어 기업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오스템 미팅은 첫날인 18일 이식학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연수회와 치과위생사 포럼이 동시에 열렸으며, 본행사인 19일에는 ‘Short & Narrow 임플란트’를 주제로 4개의 강연과 2개의 라이브 서저리를 포함해 교정세미나, 개원세미나, 치기공사 세미나, 치기공(학)과 학생 세미나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1층에서는 포스터 전시회와 2층 기자재 전시관람등이 펼쳐졌다.

 

 

 

 

오스템측은 이번 행사가 전 세계 임플란트 치료의 진입장벽을 넘어 진료의 저변화를 위한 'Short & Narrow Implant'의 또 다른 가능성을 임상적으로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강연을 통해 전 세계 임상가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