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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총, 제6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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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총, 제6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 열어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11.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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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숙 총회장···“의기법 개정 등 성취, 46만 의료기사의 하나 된 힘 덕분”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가 지난 15일 대한안경사협회 교육센터에서 ‘제6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의기총

국민 건강과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46만 보건의료기사의 공로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총회장 황윤숙, 이하 의기총)는 지난 15일 대한안경사협회 교육센터에서 ‘제6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에는 의기총 황윤숙 총회장을 비롯한 의기총 구성 8개 단체장과 보건복지부 오상윤 의료자원정책과장, 전재진 국회의장 정무특보, 각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가 지난 15일 대한안경사협회 교육센터에서 ‘제6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의기총

기념식은 의기총과 소속 단체의 주요 활동사항을 정리한 2023년 활동보고, 기념사, 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국민 건강과 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은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으로 나뉘어, 직역별로 각 1명씩 수여됐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에는 ▲김광수(대한물리치료사협회) 조직이사 ▲박종창(인천성모병원/대한방사선사협회) 팀장 ▲김혜숙(신라대학교/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교수 ▲오현진(대한안경사협회) 학술이사 ▲엄동옥(삼성의료원/대한임상병리사협회) 부장 ▲장기연(우송대학교/대한작업치료사협회) 교수 ▲강재민(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구광역시회) ▲김기묘(서울시 인력개발과 건강팀/대한치과위생사협회) 주무관 등이 수상했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가 지난 15일 대한안경사협회 교육센터에서 ‘제6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의기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에는 ▲정강훈(청주마이크로병원/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센터장 ▲김병택(국제성모병원/대한방사선사협회) 선임과장 ▲박종호(광주대학교/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교수 ▲김대현(대한안경사협회) 윤리이사 ▲이상희(서울아산병원/대한임상병리사협회) 과장 ▲정유진(원광대학교 의과대학병원/대한작업치료사협회) 책임기사 ▲이가윤(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 부회장 ▲천아영(대한치과위생사협회 인천광역시회) 재무이사 등이 수상했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가 지난 15일 대한안경사협회 교육센터에서 ‘제6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의기총

황윤숙 총회장은 “보건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법적·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 뒤 “의기총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올해 학생들의 현장실습 이수 의무화를 중심으로 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를 끌어내는 데 주력했다. 복지부를 비롯한 유관 부처와각 직역 단체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였다”고 설명했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가 지난 15일 대한안경사협회 교육센터에서 ‘제6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의기총

또 황 총회장는 “올해 지방 권역을 중심으로 의료기사연합회가 새로 발족한 곳도 있고, 공동 행사를 추진한 곳도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기총이 46만 보건의료기사 여러분의 구심점으로서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며, 꾸준히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기총은 최적화된 보건 의료분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성 강화와 발전, 국민 건강권 향상을 위해 결성되었으며, 총 46만여 회원이 가입된 보건의료분야 단체이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등 보건의료분야 의료기사 8개 단체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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