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가 지난 2일 한강시민공원 잠실트랙경기장에서 개최한 ‘2013 스마일 Run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하프코스와 10km, 5km, 가족걷기 등 4개 코스가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마라톤 치과가족들을 비롯한 동호인 및 일반인 등 25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스마일 Run 페스티벌’ 행사는 구강악안면 수술이 치과진료영역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수익금은 스마일재단을 통해 구강암·얼굴기형 환자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강보건문화축제 소통 하나’라는 주제로 6월 구강보건주간에 맞춰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재단 등이 부스로 참여해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