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T Academy, 12월 10일 스킬업 클래스 연다
㈜메디트(대표 고규범)가 12월 10일 고객대상 메디트 구강 스캐너 사용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Skil Up을 목표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MEDIT Academy–Skill Up Class’ 로 스캐너의 필수 사용법 및 상담 전략 등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는 트레이닝 기회를 제공한다.
구강 스캐너 보급률이 국내 개원가에서는 이미 30%대를 넘은 것으로 추정되나 보급된 스캐너만큼 활용도는 아직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이 같은 간극은 치과원장이 스캐너를 도입하더라도 실제 개원가에서 직접 사용되는 비율이 낮기 때문이며, 그 원인은 사용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훈련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개원가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구강 스캐너 기업 메디트가 나서서 ‘MEDIT Academy–Skill Up Class’를 통해 고객의 경험을 개선하겠다는 전략을 준비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메디트 딜러가 아닌 메디트 본사가 직접 고객들을 대상으로 트레이닝 코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메디트가 준비한 클래스는 상담전략과 스캔전략으로 구분해 두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매출을 UP시키는 디지털 상담전략’에서는 인파워 황경미 이사가 구강 스캐너와 같은 디지털 장비를 효과적으로 상담에 활용해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공유한다. 시각화된 디지털 데이터는 환자에게 쉽게 설명이 가능한 훌륭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찾지 못했던 치과들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세션인 ‘실력을 UP시키는 디지털 스캔전략’은 당장 스캐너로 겪고 있는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직설적인 해법의 내용으로 인천정원치과의 이연지 실장이 디지털 보철 시스템과 가이드 임플란트 같은 임상에서 구강 스캐너의 활용법을 강연한다.
이번 클래스는 지난 10월에도 한차례 진행된 바 있으며 당시 참가자들은 다양한 스캐너의 오류를 공유하며 실용적인 해법들을 공유해 주어 자신감 회복에 크게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세미나 등록은 기존 유저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개별 초대되며 관심있는 메디트의 고객이라면 카카오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메디트 구강 스캐너를 도입하고도 사용상 어려움을 겪거나 더 많이 활용하고 싶은 메디트의 고객이라면 주목할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