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9일 제5대 김현철 병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대치과병원 제5대 김현철 병원장 취임식에는 차정인(부산대학교) 총장, 박태근(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윤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부산시 및 양산시 유관기관 관계자 등 여러 내빈과 직원이 참석했다.

김현철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의 치과병원이 만들어지기까지 역대 병원장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중학생의 나이인 치과병원을 더욱 국제적인 병원으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글로벌 치의학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한 뒤 “병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역민과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병원이 되기 위해 애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수정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