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08:08 (목)
인천지부, 중증장애인 치료기금 조성
상태바
인천지부, 중증장애인 치료기금 조성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06.07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프대회서 2천만 원 기부금 모아

▲ 골프대회 기념 단체사진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 인천지부)가 지난달 30일 인천국제CC에서 ‘제 16회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 및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회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새롭게 발족하는 2대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돼 각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2천만 원이 넘는 기부금을 조성했다.

골프대회는 인천시 각 구에서 선발된 선수조와 대한치과의사협회·치과의사신협·구강보건협회 등 치과계 인사 및 치과관련업체들이 참가한 친선조로 나뉘어 친목도모를 겸한 기부행사로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제2대 김건일 회장의 취임식을 겸한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이 날 행사에는 홍순호(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과 안민호 치협 총무이사 등 내빈이 참석해 장애인치과진료를 위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인천지부는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를 중심으로 인천지부 회원들과 가천대학교 치위생과 봉사학생들이 매주 토, 일 오후 인천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치과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봉사회는 치료가 어렵거나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치과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치과의사신협·구강보건협회·인천지부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자선골프대회, 치과폐금기부사업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 새롭게 취임한 김건일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신임회장(사진 왼쪽)과 임기를 마친 이상호 전 회장
▲ 김건일 봉사회 신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