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evaluation (Ⅱ)
초진에 이어서 구강보건교육 및 기초 치주치료를 반복한 다음 재평가 챠트는 초진이후 재평가는 우선 수술진행여부나 수술의 방법, POAAT를 포함하여 전신적인 치료의 범위를 결정하는데 효과적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술이후 변화가 일어난 치주상태를 살피고, 또는 SPT과정 중 정기적으로 필요에 따라 다시 치주를 평가할 수 있으며 chart에 기록한 수치는 환자와 공유하면서 구강위생을 지도하고 격려하는 자료로 활용합니다.
치위생사의 역할과 기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계획한 수술을 전부 마치고 나면 치주조직이 안정되는 기간, 적어도 6개월 이상이 경과한 뒤 다시 재평가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SPT 과정 중에도 필요에 따라 재평가를 하고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교정치료나 보철적 치료 또는 기타 치의학 전문분야 어떠한 복잡한 치료를 부가하든 장기적인 예후와 안정성이라는 명제를 중심에 두고서 환자와 상담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의 치과문제 해결방법을 큰 그림으로 설명할 수 있는 연습을 반복하다보면 전신 치의학이라는 견지에서 임상적 안목도 자연 늘어납니다.
Probing과 치태침착의 정도를 단순명료하게 기록하고 언제나 치아주위조직의 상태를 PSR 그리고 Modified O'Leary plaque scoring 자료를 갖고서 이야기합니다.
방사선적 이미지 촬영 및 Compre-hensive periodontal examination and recording은 연 1회 정도 정기적으로 하면 됩니다.
GTR에 대한 임상부분은 뒤에 이어지는 GTR/GBR 부분에서 따로 전문적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환자에 대하여 약물지도나 내과적 협진이 필요하면 따로 논문을 찾아 읽거나 공부를 하기도 해야 하겠지만, 약사나 담당내과의사와 직접 소통하면서 참고문헌을 찾아보면 더 효과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