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송영대)가 지난 6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 ‘2023년 임플란트 아카데미 7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에서는 2017년부터 검증된 임플란트 임상의 양성을 목표로 임플란트 아카데미를 운영, 임플란트 임상의로서 기본이 되는 진단과 수술 전 계획, 실제 수술 및 보철 그리고 유지관리까지 임플란트의 전 과정을 전수해왔다.   

이번 2023년 임플란트 아카데미 역시 임플란트의 기본 술식, GBR, 상악동 거상, 보철, 오버덴쳐, 보험청구, 합병증 등 임플란트 전반에 걸친 교육과정을 실습과 함께 진행해 연수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2024년 임플란트 아카데미 8기를 준비 중”이라며 “아카데미 8기에서는 임플란트의 전 과정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향상된 강의와 실습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임플란트 아카데미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아울러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도 인정된다. 소정의 과정을 거쳐 우수임플란트임상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수정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