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ITI study club(co-Director: 신현승, 박정철)이 지난달 14일 가이스트리히코리아 세미나실에서 제2회 학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TI study club은 단국치대 치주과 출신으로 구성된 학술모임이다.
이번 학술행사에는 조인우 교수, 신현승·강대영·공준형 임상교수, 의국원 전원을 비롯해, 다수의 군의관들도 참여해 학술장의 열기를 더했다.
학술행사 연자는 서울대 치주과 출신의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원)이 맡았다. 함 원장은 ‘Peri-implantitis, revisited: etiologic factor, prevention, treatment’를 주제로 ▲기초적인 치주와 관련된 지식부터 ▲junctional epithelium과 soft toothbrush 간의 관계 ▲재료의 high surface energy, antibiotics ▲Keratinized mucosa와 peri-implantitis ▲Vestibule depth ▲Keratinized mucosa width ▲불소와 임플란트와의 관계 등 폭넓은 영역에 걸쳐 고려사항과 임상에 대한 깊은 고찰을 공유했다.
강의 후에는 ITI study club 회원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져,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기도 했다.
학술행사에 참가한 구성모 대위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 환자들에게 지식에 기반한,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학술행사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신현승 교수는 “더 넓은 시야로 진료에 임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해준 유익한 강의였다”며 “Peri-implantitis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공유해준 함병도 원장님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