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정책연구원 연구과제 공모 진행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33대 집행부가 지난 19일 협회 강당에서 2023회계연도 제5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진행 중인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치협의 2023년 제5회 정기이사회에서는 ▲8월 23일 통과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관련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통과 경과보고 ▲2023년도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연구과제 공모 실시 보고 ▲2023년 스마일 런 페스티벌 결과보고 ▲2023년 치협 개인정보 자율규제 단체 자율점검 추진 계획 등의 보고가 있었다.
치협은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과 관련, “10월 31일까지 자율점검 서비스 참여기간”임을 밝히며,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자율점검을 성실히 수행하여 수행결과가 우수하다고 인정될 경우, 자료제출 요구 및 검사를 1년간 면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율점검 참여는 치협이 운영 중인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서비스’ 사이트(http://privacy.kda.or.kr)에 로그인 후 규약 동의, 신청서 작성 등을 통해 자율 점검을 신청하고, 자율 점검 결과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 치과의료정책연구원에서는 ‘치과병의원 개원환경 개선’을 지정주제로 공모를 진행한다고 보고했다. 연구계획서 접수는 9월25일부터 10월18일까지이며, 세부내용은 홈페이지(http://www.hpikd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협회 회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전반의 업무를 수행할 개인정보보호위원회(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는 위원회의 역할을 좀 더 명확히 하여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2023년 스마일 런 페스티벌 결과보고도 있었다. 치과인 및 일반인 40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음을 보고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이번 주 FDI 총회 참석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외국과 비교하면 우리 협회가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며 협회 수장으로서 더 성실히 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