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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지난달 26일 미소 리본 캠페인 첫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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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지난달 26일 미소 리본 캠페인 첫 스타트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05.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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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 일요일 ‘바른이의 날’

올바른 치아교정의 중요성과 치료법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의 날로 앞으로 매년 5월 마지막 주 일요일은 ‘바른이의 날’로 제정한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가 ‘바른이의 날’을 제정하고, (사)바른이봉사회와 함께 지난달 26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이의 날, 미소 리본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 아이의 생애 첫 교정검진’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는 만 6~10세 어린이 및 어린이를 동반한 보호자 20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아이들을 위한 마술공연과 교육이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또한 ‘치카맨과 충치맨’ 연극을 통해 아이들에게 치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아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황충주 회장은 “교정학회 회원들은 모든 국민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평생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의 일환으로 바른이봉사회에서는 부정교합으로 인해 저작 및 심미적 장애가 심하지만 경제적 여건상 교정치료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로 교정치료를 해줌으로써 정상적인 저작 및 심미적인 안모를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바르게 배열된 치아는 아름다운 미소뿐만 아니라 구강건강에 매우 중요하며, 삶의 질 향상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서 “국민 구강건강보건을 책임지는 교정 의사의 입장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교합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스탭을 위한 교정임상 강좌로 변보람(환한미소바른이치과) 원장의 ‘교정치료 임상에서 다양한 접착의 실제와 유의점’ 강연과, 진훈희(바이스치과) 원장의 ‘교정 병원에 필요한 환자관리와 회의관리’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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