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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제 3회 MAP-KAP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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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제 3회 MAP-KAP 워크숍 열어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05.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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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치의 초청 치료법 전수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 이하 치주과학회)의 꾸준한 행보가 화제다.
치주과학회가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몽골치주과학회 소속 치과의사 10여명을 초청해 최신 수술적 치주치료법을 전수하는 ‘제 3회 MAP-KAP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10명의 몽골 치과의사들은 두 그룹으로 나누어 최신 치주학에 대한 강의를 듣고, 서울대 치과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외과적 외과적 치주수술을 참관했다. 또한 임플란트 식립과 골유도 재생술 및 치주성형수술에 대한 강의와 핸즈온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구영 부회장은 “몽골은 최근에 치주과학회 설립이 돼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배우려고 하는 열정이 남다르다”며 “몽골인들이 한국인을 ‘솔롱고스’라고 부른다. ‘무지개가 뜨는 나라’ 라는 뜻이다. 몽골 치주과학 발전에 일익을 담당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회에서 강의한 치주과학회 소속 교수들은 재능기부 차원에서 보수를 받지 않고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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