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화)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올바른 구강관리’를 주제로 치과의사 서윤경(치과교정과)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중증장애인거주시설(양산시장애인복지관, 소망의 집,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긴급 돌봄센터 등)의 장애인과 종사자 188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구강관리법에 관해 알게 되었고, 지속적인 구강관리를 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위탁·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7월 27일(목) 지역 장애인의 구강진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치과의사 배영인, 정혜진 등 총 5명이 참여해,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총 3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과진료(스케일링, 불소도포 등)를 제공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치과의사가 직접 방문하여 구강진료를 제공해 준 덕분에 복지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지역 내 구강건강 격차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와 기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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